처음으로 접하는 베타라 신중하게 데려오고 싶어 고민중이던 차에, 색감에 반해 덜컥 주문해버린 팬시아이입니다.
받고 보니 쉴 새 없이 뽈뽈대며 움직이는 게 참 씩씩한 고기어린이예요~
봉다리가 두개인 걸 보고 하나는 흔들릴까봐 완충제 대신에 넣어주셨나보다 했는데
아니 웬걸 귀여운 베일이가 들어있는 걸 보고 증말 놀랬답니다 'ㅅ';;
욘석 아이컨택도 잘하고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에 제가 너무 반해버려서 추후 여유가 생긴다면 베일이를 더 데려오고 싶어졌어요.
애플스네일도 외롭지 않게 친구를 같이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.
애들 잘 데리구 있다가 식구 늘릴 결심이 서면 다시 찾아뵐게요ㅎㅎ
더 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!! 오늘은 눈도 오고 기분이 짱짱 좋네요^^